AI 딥테크 스타트업 ‘코코넛사일로’,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

AI 딥테크 스타트업 코코넛사일로가 ‘2022 해양 수산 창업 콘테스트’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는 해양 수산업의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예선 심사 ▲창업 캠프 ▲본선 발표 ▲멘토링 진행의 과정을 거친다.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는 사업화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일반부), 아이디어 부문(학생부)로 나누어진다. 이 중 사업화 부문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아이템 가치(혁신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사업성(시장성, 사업화 전략) ▲기대효과 (해양수산업 기여 정도,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 ▲참가팀 역량 (창업캠프 참여도, 사업 의지, 전문성)의 네 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코코넛사일로는 알고리즘 기술을 적용한 물류 플랫폼을 선보여 이번 2022 해양 수산 창업 콘테스트의 사업화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사내 스타트업으로 초기 발족한 코코넛사일로는 해외에서 AI 기반 디지털 물류 플랫폼 ‘코코트럭’, 국내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비대면 화물차 정비 플랫폼 ‘트럭닥터’를 운영하고 있다.

코코넛사일로는 ‘에디슨 어워즈’ 동상, ‘제네바 국제 발명 대회’ 금상 수상으로 해외에서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았으며,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2곳인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입상하며 디자인 경쟁력 또한 인정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녹색기술’ 및 ‘비콥(B Corp)’ 인증 취득, 비랩(B Lab) 2022 세계를 위한 최고 기업(Best For The World) 선정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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