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쓰리, 콘텐츠진흥원 론치패드 프로그램 선정

㈜라인쓰리(대표 채형원)는 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2 론치패드(Launchpad)’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라인쓰리는 잉글랜드 아마추어 축구선수와 구단 매칭 앱 ‘매치아크’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치아크는 프리미어 리그부터 24부 아마추어 리그까지 이어지는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잉글랜드 축구 시장에서 1350만명 규모의 선수와 약 2만개의 구단이 소속된 아마추어 리그를 주 타깃으로 삼고 있다.

라인쓰리는 지난 5월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창구 프로그램 4기에 선정된바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 본투글로벌센터 해외진출 집중성장캠프 제 2기 참여기업으로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글로벌 액설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 받기도 했다.

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론치패드 프로그램은 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유치 및 현지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지 사업화 지원을 위한 바우처 지원, 해외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피칭 및 VC연결 지원, MWC(Mobile World Congress) 부스 전시 등을 지원한다.

라인쓰리는 2022 론치패드 프로그램 선정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023년 2월 27일부터 4일간 열리는 세계최대규모의 모바일 및 IoT 전시행사인 MWC에서 스타트업 전문행사 전시가 열리는 4YFN의 스타트업 코너에 전시부스에 참가를 예정하고 있다. 또한 유럽 권역 액설러레이터인 더베이커리(The Bakery)의 런던 현지 액설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온라인 멘토링 세션을 통한 밀착 지원도 준비 중이다.

(주)라인쓰리 채형원 대표는 “이번 론치패드 프로그램 선정을 의미있게 생각하며, 다가오는 2023 MWC 전시 참가를 계기로, 영국 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으로 진출시장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고 매치아크의 글로벌 앱 서비스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매치아크는 규모보다 낙후한 잉글랜드 아마추어 축구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목표로 하고있으며, 지속적으로 파트너 구단들과 협업으로 효율적인 구단 운영을 위한 SaaS 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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