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벤처스, ‘부산 창업촉진지구 B벤스데이’ 개최

부울경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대표 곽성욱, 박준상)가 지난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해양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부산 창업촉진지구(영도) B-Vensday with 한국해양대학교’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했다.

이번 B벤스데이는 전국 액셀러레이터 및 VC 투자 심사역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창업 지원 기관 20여곳에서 참석하였가. 부산 창업촉진지구 기업맞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 발굴된 영도지구 소재 기업 5개사와 한국해양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 사업 유망 창업기업 4개사의 IR 발표를 진행하였다.

1부에서는 영도지구에 소재하고 있는 ▲(주)에코볼타 ▲(주)해양드론기술 ▲(주)애정타임 ▲미리내전자 ▲(주)다이나믹컴퍼니의 IR 발표가, 2부에서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유망 창업기업인 ▲(주)지에스에프시스템 ▲(주)이비오 ▲(주)샌드버그 ▲(주)다람의 IR 발표가 진행되었다. 또 참가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심사역 등 현장에 참석한 투자기관, 창업 유관기관 담당자와의 매칭 지원을 통해 투자 연계 등 자금조달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리즈벤처스 박준상, 곽성욱 대표는 “이번 행사는 부산의 우수한 기업을 발굴•육성하여 다양한 투자 심사역과 투자기관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발표한 기업들이 전국에 홍보되고 투자연계의 성과를 이루어 지역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B벤스데이는 ‘Busan – Ventures Speech Day’의 약자로, 건전한 투자 생태계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할 수 있도록 투자자 연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본래 시리즈벤처스의 고유한 IR 데모데이 행사 브랜드였으나, 부산광역시가 시리즈벤처스가 개최한 데모데이 성과에 주목하며 부산광역시 공식 IR 데모데이 행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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