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밸브, 정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스마트팜 AI솔루션 개발 기업인 어밸브는 뛰어난 기술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그린플러스, 엔씽, 그린랩스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정보통신 분야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 등 12개의 정부 부처가 총 1,043개 혁신성장 기업을 발굴해 이 기업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밸브는 최신의 AI 기법들을 적용해 기존 스마트팜 대비 인건비와 에너지(전기, 수도 등) 소모량을 대폭 감소시키고, 작물의 생산량 증대와 생육 속도를 빠르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육안으로 확인해야 알 수 있는 작물의 병해충 검사, 작물의 무게, 생육단계 등에 대한 학습을 이루고 있어 기술 장벽이 매우 높다.

또한 자체 개발한 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인공지능이 식물의 상태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환경을 제어함으로써 인공지능이 전문가의 지식을 대체하여 누구나 쉽게 농업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농사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

어밸브 이원준 대표는 “어밸브 보유 기술의 기술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국내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도 빠르게 확장하여 어디서나 고부가가치 작물(인삼, 의료용 대마, 고추냉이 등)을 기를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어밸브 박규태 대표는 “스마트팜의 인공지능 기술을 빠르게 성장시켜 미래 식량 안보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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