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금융 기업 펀다, 패션커머스 기업 ‘브랜디’와 MOU 체결

펀다가 (주)브랜디와의 MOU를 통해 동대문 패션 도소매 셀러 상생협력을 위한 금융 상품을 제공한다. 해당 협약을 바탕으로 펀다는 브랜디와 함께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 동대문 AI 대안 신용평가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펀다는 머신러닝매출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신용대출, 온라인 선정산 서비스 등을 누적3,500억원 이상 제공해 온 ‘온라인투자연계금융’ 기업이다. 최근 온라인 소매 셀러들의 사입비를 즉시 지급하는 공급망금융 서비스인 ‘바이나우’를 출시했다. 바이나우는 셀러들이 사업 성장기에 자금 부족으로확장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핀테크 솔루션이다.

브랜디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온라인 셀러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체인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이다. 현재까지 동대문 생태계를 활성화해 동반 성장하기위해 지속적인 기술 및 물류 투자를 이어왔으며,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여성 패션쇼핑앱 ‘브랜디’를시작으로 남자쇼핑앱 ‘하이버’, 브랜드 패션플랫폼 ‘서울스토어’ 등 전문화된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지난해 11월 누적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

펀다의 박성준 대표는 “펀다는 소상공인 상생지원을 통한 금융 혁신을 사업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대문 도소매 셀러의성장을 도울 수 있는 동대문 데이터 기반 기술 개발이 가능해졌다. 성장기 운영자금 압박에 어려움을 겪는우량 셀러들과 상생협력 할 수 있도록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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