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MEET KOREA 2022′ 행사 참석.. 베트남 빈증성과 협력 다져

대전시가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 및 문화 협력을 다졌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1일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해 베트남 빈증성에서 열린 ’ 행사에 참석해 양 도시의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MEET KOREA 2022’는 빈증코참(KOCHAM) 및 베카멕스가 공동으로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지방성과의 투자·프로젝트·무역 등의 협력 수요를 발굴하고 투자기업의 정보 확보를 통해 투자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행사는 북중부·홍강삼각주 지역에서, 2차 행사는중남부 지역에서 개최됐다.

한편 이 부시장은 하루 전인 10일에는 보반민(Vo Van Minh) 빈증성장을 만나 양 도시의 교류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석봉 부시장은 MEET KOREA 초청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현지에 진출한 대전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고 ‘양 도시 기업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본 제안에 보반민(Vo Van Minh) 빈증성장은 “지난달 대전에서 개최된 2022 UCLG 총회기간 동안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민이 보여주신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빈증성은 대전시와 같은 스마트시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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