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다’ 운영사 셀러노트, 핀테크 해외송금 서비스 기업 유핀테크허브와 협력

‘쉽다’ 운영사 셀러노트가 핀테크 해외송금 서비스 ‘유트랜스퍼’를 운영하고 있는 유핀테크허브와 글로벌 무역대금 간편송금 활성 및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셀러노트는 ‘쉽다’를 이용하는 수입기업 고객들에게 유핀테크허브의 글로벌 무역대금 간편송금 서비스 ‘유트랜스퍼’를 제공하며 안전한 외화 송금 서비스는 물론 이용방법 안내 및 다양한 상황별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에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쉽다’ 사이트에서 간단한 클릭만으로 외화송금이 될 수 있게 양사간 서비스를 연동 및 고도화할 계획이다.

셀러노트 이중원 대표는 “기존 포워딩 서비스를 디지털라이징한 쉽다는 수입운송부터 국내 풀필먼트까지 통합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포워딩 1.0단계를 완료했다”며 “이번 유핀테크허브와의 협약을 통해 수입 기업들의 주요 고민 중 하나인 외화송금부터 시작해 인프라, 데이터, 결제까지 무역 거래 전반을 지원하는 디지털 포워딩 2.0단계 ‘비즈니스 포워더’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쉽다’는 수입기업의 화물을 직접 책임지고 운송하는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로 해상, 항공운송 견적조회부터 화물추적, 통관현황 등 모든 내역을 실시간 트래킹 할 수 있다.

유핀테크허브는 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은행 대비 1/10 수준의 수수료로 24시간 이내에 전국 58개국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0년 CU 편의점과 연계한 O2O 환전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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