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어드바이저 기업 파운트, ‘HERO’s AWARDS’ 최우수상 수상

파운트가 7일 신한금융그룹이 개최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히어로즈 나잇(HERO’s NIGHT)”에서 ‘HERO’s AWARDS’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HERO’s AWARDS’는 핀테크 기업으로서 우수한 BM을 기반으로 그룹사들과 적극 협업함으로써 성과를 창출하며 스케일업 중인 스타트업들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파운트는 2016년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퓨처스랩 2기’에 참가하며 신한금융그룹과 인연을 맺은 후 회사 첫 매출 기록을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만들어 냈으며, 이후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그룹사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현재까지 동반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성과가 높이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금융그룹은 파운트 창업 초기 기술 개발은 물론 계약서 작성, 인력 운용, 고객사와의 업무 조율 등 전반적인 회사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과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파운트는 이를 기반으로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파운트 김영빈 대표는 “올해 금융시장 환경이나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만큼 파운트는 내실을 다지는 한 해였다.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이번 수상이 앞으로 한발 더 나갈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파운트는 파운트투자자문의 파운트 앱을 통해 개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맞춤형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추천하고, 앱 내에서 투자부터 리밸런싱 등 운용까지 가능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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