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닥-롯데호텔, ‘시니어 케어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 체결

케어닥롯데호텔이 지난 9일 시니어 케어 서비스 개발 및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본 MOU를 통해 시니어 맞춤형 케어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주거 형태에 따른 케어 시스템 구축 ▲개별 맞춤 케어 솔루션 ▲건강 및 생활 케어 서비스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케어닥은 올해 새롭게 론칭한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을 비롯, 롯데호텔이 운영 지원 및 개발하는 모든 시니어 주거 시설의 주요 파트너가 된다.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은 공동/개인간병, 방문요양돌봄센터, 생활돌봄, 방문재활운동 등 시니어 돌봄을 위해 연구하고 개발해 온 노하우를 반영해 롯데호텔을 위한 맞춤형 케어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것은 물론 일찍이 시니어 산업을 시작해 축적한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롯데호텔의 시니어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화 사회에서의 시니어 주거 형태의 한계와 돌봄 공급 부족 등 인프라 확충 필요성에 대한 양사의 공감으로부터 시작됐다. 양사는 앞으로 시니어 시장에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케어닥은 개인 맞춤형 시니어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는 대표적인 시니어 플랫폼으로 이번 롯데호텔과의 만남이 시니어 산업은 물론 노인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한다”며 “롯데호텔은 시니어 관련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일상과 돌봄이 결합된 프리미엄 시니어 주거 시설을 개발하고 있기에 시니어 라이프 관련 연구와 투자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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