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슬립-LG전자, ‘수면 분야 연구 협력’ 업무협약 체결

슬립테크 기업 에이슬립이 LG전자와 MOU를 맺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에이슬립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수면 분석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LG전자와의 공동 연구를 기획하고 수행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전자 제품을 기반으로 수집될 수면 시간대별 침실의 온도와 습도, 공기의 질 등 침실 환경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수면 단계 데이터와 수면 환경 데이터를 결합해 수면과 침실 환경 데이터 기반 서비스와 제품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LG전자 H&A연구센터장 오세기 부사장은“간편하고 정확한 에이슬립의 수면 진단 기술을 적용해 고객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차별화된 스마트 가전을 선보일 것이다. 차세대 스마트 가전으로 F.U.N(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한 고객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에이슬립은 수면 중 숨소리를 통해 수면 단계를 진단하는 AI 기술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에이슬립의 수면 진단 기술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TV, 스피커 등 마이크가 설치된 기기만 있으면 어떤 환경에서든 수면 단계를 측정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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