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클롭스, 윗유와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구축’ 위해 맞손

올인원 콘텐츠 플랫폼 빌더 퍼블(publ)을 운영하는 SaaS 스타트업 키클롭스가 숏폼 전문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업 윗유와 크리에이터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윗유는 기존 자사 커뮤니티 서비스인 ‘윗유하우스’에 새롭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간편하게 적용하고 관리하고자 퍼블을 선택했다. 특히 저렴한 비용으로 단시간에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퍼블만의 독보적 기술력을 협업 이유로 꼽았다.

이번 MOU 체결로 퍼블은 윗유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팬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원활하게 소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윗유하우스를 새롭게 리뉴얼하고, 기능 개선 및 유지 보수 등의 기술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윗유는 이를 토대로 각 크리에이터들의 개별 팬덤 커뮤니티 서비스 운영을 비롯해 마케팅 캠페인 진행 시에도 퍼블로 제작한 채널을 활용해 종합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서 새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420만 팔로워를 보유한 숏폼 크리에이터 출신 임직원들이 창업한 윗유는 세얼간이, 닥터후, 유채훈의 웃음극장, 강예찬, 레시피 읽어주는 여자 등 약 50명의 숏폼 크리에이터가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 숏폼 포맷의 맞춤 광고와 해시태그 챌린지 등 MZ세대에 특화된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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