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에너지 3기’ 스타트업 최종 선정

GS에너지블루포인트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에너지'(The GS Challenge. Future Energy) 3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6팀을 선발했다.

양사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스타트업 캠프를 열고 ‘퓨처에너지’ 3기 선발팀 네트워킹과 프로그램 향후 일정 등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GS에너지 허용수 사장이 직접 참석해 선발팀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누기도 했다.

이번 3기 선발에는 총 91팀이 지원한 가운데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6팀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팀에는 GS에너지와 블루포인트가 준비한 약 5개월간의 밀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선발팀에는 블루포인트가 보유한 시장 적합성 검증 프로그램과 GS에너지 및 계열사 현업 전문가와의 PoC(사업실증), 투자유치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선발팀은 ▲재생에너지 자원의 실시간 최적 제어 및 빅데이터·AI 기반 스마트 O&M 기술 개발 ‘솔라라이즈’ ▲온디맨드 전기차 충전 솔루션 ‘에너캠프’ ▲친환경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구축 솔루션 ‘에임스’ ▲디지털 트윈과 MLPE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소 디지털 O&M 서비스 ‘커널로그’ ▲한국원자력연구원 출신의 배터리 재활용 산업을 위한 중성자 비파괴 성분 검사 솔루션 ‘큐빔솔루션’ ▲전기차 폐배터리 해체와 진단을 위한 로봇과 AI 자동화 사업 ‘토트’다.

한편 ‘퓨처에너지’는 유망 스타트업을 통해 혁신을 꾀하는 GS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의 일환이다. 에너지 분야의 스타트업과 GS에너지의 시너지를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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