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프틴파트너스, 슈룩파트너스와 ‘중동시장 진출 활성화’ 위해 맞손

UAE 경제사절단에 합류한 엔피프틴파트너스가 UAE를 대표하는 벤처캐피탈 Shorooq Partners(이하 슈룩파트너스)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및 중동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UAE를 중심으로 사우디, 바레인, 카타르, 이집트까지 전방위적으로 중동시장을 담당하고 있는 슈룩파트너스는 엔피프틴파트너스와 함께 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투자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금번 MOU를 통해서 미래 사업 공동 운영 및 공동 펀드 조성을 전개하여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대해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본 사절단에 참여한 엔피프틴파트너스 허제 대표는 “스마트시티, 게이밍, Web3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스타트업의 중동진출을 위해 직접적인 조력자가 될 것이며 UAE 현지 네트워크와 연결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새로운 중동 붐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룩파트너스는 2016년 아랍에미리트에서 설립된 VC로서 아랍에미리트 내 아부다비, 두바이를 비롯하여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파티스탄 총 5개국에 거점을 두고 있다. 2023년 1월 현재 전세계 11개국, 약 90여개 스타트업들에 투자를 집행하였으며, 투자 집행 이후 스타트업들의 기업 가치 상승분은 약 3조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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