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한솔PNS와 ‘스마트 팩토리’ MOU 맞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한솔 PNS와 ‘스마트 팩토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한솔 PNS의 IT 역량과 슈나이더 일렉트릭 OT 영역의 강점을 결합해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상호 이익과 발전을 위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관리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세웠다. 구체적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한솔 PNS는 ▲제조실행시스템(MES)의 상호 솔루션 협력,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연계,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프로젝트 진행 등 각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협업한다. 단기적으로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원격 모니터링 HMI 솔루션 등 loT를 기반으로 고도화에 힘쓰고, 장기적으로는 협동로봇, 직교좌표 로봇, 델타 로봇, 순환물류(Multi Carrier12) 등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로보틱스 비즈니스 연계를 검토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자동화 사업부 서상훈 본부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솔루션과 제품에 한솔PNS가 가진 고객 커버리지, 경험 등과 같은 장점을 결합해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전방위적인 사업 협력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한솔PNS의 스마트 팩토리 운영에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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