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샵,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에 ‘MPS솔루션’ 공급한다

지식재산권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이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와 솔루션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아이피샵은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에 음악을 들으면 돈을 버는 ‘MPS 솔루션’을 공급하여 기부 플랫폼에 L2D (Listen to Earn) 서비스를 구축 지원할 예정이며, 이용자는 온라인 상에서 음악을 듣고 발생하는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새로운 기부 형태가 구축된다. 또한 이를 통한 아이피샵 플랫폼에 전세계 한인들에게 아이피샵을 노출 시켜 신규 회원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MPS 솔루션은 플랫폼을 가진 모든 비즈니스 모델에 음원플레이어를 간단히 추가하여, 이용자가 음원을 재생할 때 저작권 수익을 공유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솔루션이다.

이효성 아이피샵 대표는 “이번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와의 협약을 통해 기부 플랫폼에 이용자들의 유입을 이끌어 기부금의 총량을 키울 것”이며, “이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함은 물론, MPS 솔루션의 실효성과 확장성이 입증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침편지문화재단, 푸른나무재단, 코리아헤럴드, 주식회사다옴, 양향자국회의원(무소속)이 공동 추진하는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는 전 세계 흩어져 사는 200만 재외동포 청소년과 청년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찾도록 지원하고, 한글교육/세계시민교육, 취창업지원 등의 기회를 주어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연결망(network)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관련 기사 더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