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핸즈, 마쿠아케와 업무협약으로 ‘일본 시장’ 진출 나서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 운영사 ㈜두핸즈가 한국 브랜드사의 일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일본 응원 구매 플랫폼인 마쿠아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 기업의 효과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이끌 예정이다. 품고는 그동안 수십만 건 이상의 일본향 배송을 진행한 경험과 다년 간의 프로젝트 물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쿠아케 메이커에게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된다.

품고의 박찬재 대표는 “품고는 네이버도착보장 프로그램 운영사로 고객사의 국내 매출 확대를 위한 협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마쿠아케의 비전 또한 브랜드사의 성장을 돕는 것인 만큼 협업을 통해 브랜드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쿠아케(Makuake)는 크라우드 펀딩을 기반으로 한 일본 최대 규모의 응원 구매 플랫폼이다. 한국 브랜드사는 신제품 출시 전 마쿠아케에서 프로젝트를 오픈함으로써, 이용 고객 약 230만명을 대상으로 테스트 마케팅을 실시할 수 있으며, 신규 고객 및 현지 미디어 노출을 통한 제품 화제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프로젝트 실적에 기반하여 마케팅 및 신규 판로 개척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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