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냄-도원그룹, ‘시니어 타운 구축’ 위해 맞손

레지던스 호스피탈리티 전문 스타트업 지냄이 인구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차별화된 시니어 타운 구축을 위해 도원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시니어 주거복지 및 생활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업무 협약서에 따라 지냄은 ▲시니어 타운 운영 상품 및 MD 기획 제안 ▲맞춤형 시니어 타운 조성 사업을 위한 차별화된 숙박 및 컨시어지 서비스 기획 ▲운영수익 분석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서비스 상품의 임대, 판매 적정성 검토 부문을 맡는다. 도원그룹은 ▲시니어 타운 개발 가능한 사업지 선정 및 인허가 가능여부 검토 ▲사업수지 분석, 분양성 검토, 개발 PM 수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냄 이준호 대표는 “지냄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다년간 숙박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타겟에 알맞은 숙박, 레저 서비스와 콘텐츠를 개발해 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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