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기계금속제조지원센터, ‘소공인COLLABO+’ 데모데이 성료

서울시기계금속제조지원센터는 소공인창업오디션 ‘소공인COLLABO+ 공모전’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시기계금속제조지원센터는 서울시에서 ICT 기반의 제조업 공정화 혁신을 위한 도시형 기반시설 조성 차원에서 설치한 서남권 거점의 협업메이커스페이스다. 서울시기계금속제조지원센터는 오픈 이노베이션라운지, 회의실, 스튜디오, 오픈키친 등으로 구성된 지원시설과 함께, 5축 머시닝센터, 3축 머시닝센터, CNC 선반, 레이저 절단기, 레이저머시닝, UV 평판 프린터, 3D프린터실, 전시체험공간, 교육공간 등의 메이커시설을 구비해 제조업 비중이 비교적 높은 개봉·고척 지역의 제조업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공모전은 사업 아이템 진척도에 따라 Low와 High로 구분 모집하여 총 89개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이 지원했다. 그 중 선발된 8개 창업팀은 ▲스마트 플랜테리어 무드등 ‘플트리스(대표 이대헌)’ ▲클라우드기반 MFC 모듈형 스마트팜 플랫폼 ‘그리던그린(대표 조해석)’ ▲개별 회전·추가/제거 가능한 멀티탭 ‘무이(대표 최정호)’ ▲흔들리며 발향하는 디퓨저 ‘맅함(대표 김형섭)’ ▲하루의 시간을 빛으로 알려주는 꺼지지 않는 시계 ‘나신(대표 김지나)’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친환경 반려동물 장례가방 ‘메타펫 주식회사(대표 박성용)’ ▲인체 모방기술을 적용한 인체 공학적인 생리컵 ‘청년예비창업자(이유빈)’ ▲비말제거와 공기청청기능을 갖춘 탁상용 공기청청기 ‘정다솔전자(대표 정성우)’ 등이다.

데모데이에는 마케팅, 창업지원, 투자, 제조, 기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다양한 관점에서 제조기반 아이템을 검증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플트리스 ▲우수상 나신, 맅함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홍보 및 디자인 후속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공모전 본선팀 중 심사위원과 쇼호스트의 의견을 종합하여 선정한 1팀에게 쇼호스트와 함께 하는 실시간 라이브커머스를 1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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