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에이펀인터렉티브에 투자

에이펀인터렉티브가 리얼타임(Real-time) 3D 콘텐츠 제작 및 메타버스 기술력을 인정받아 신한자산운용으로부터 70억원 규모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A와 시리즈B를 잇는 브릿지투자 형태이며, 신한자산운용이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투자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강력한 지식재산권(IP)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에이펀인터렉티브 권도균 대표는 “버추얼 엔터테인먼트와 메타버스 시장이 주목을 받으면서 캐릭터 IP를 아티스트로 구현해 낸 당사의 3D 콘텐츠 제작 기술이 더욱 큰 가치를 갖게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기술력을 더욱 강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타버스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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