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년 연속 선정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가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T)가 매년 발표하는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3’(FT High 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3)은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 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공동 조사해 연평균 성장률 등 다양한 기준으로 선정된다.

FT는 “코로나 19 팬데믹 3년 차에 아시아가 글로벌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다”며 “여전히 기술 관련 기업이 다수 선정됐지만, 외국인 투자가 늘어나며 예년보다 다양한 산업 분야가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오현석 ONDA 대표는 “전 세계에서 신뢰받는 비즈니스 전문지 Financial Times에서 2년 연속 온다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는 국내에서 쌓은 호텔 테크 노하우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전 세계 탑티어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과 경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ONDA의 핵심 비즈니스는 통합 판매 시스템 ONDA HUB다. 호텔 및 중소 숙박 객실을 총망라한 국내 업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판매 네트워크로 4만여 파트너, 약 50만 개 객실을 40여 개가 넘는 국내외 주요 온라인 판매 채널에 실시간으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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