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센싱, 디지털 이미징 레이더 기술 기업 ‘운더’와 MOU 체결

최첨단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bitsensing)이 디지털 이미징 레이더 기술 기업 운더(Uhnder)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 탑티어 OEM의 요구사항 수준을 만족하고 도로에서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4D 디지털 이미징 레이더 공동개발을 시작한다.

해당 4D 디지털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은 자동 비상 제동(Automatic Emergency Braking, AEB),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ACC), 차선 이탈 경고 (Lane Departure Warning, LDW) 등 고급 안전 기능을 지원하며 폭우, 눈, 안개와 같은 악천후 및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물체 감지 및 추적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레이더와 카메라의 최적화된 로레벨 퓨전(low-level fusion)으로 여러 환경에서도 더욱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디지털 이미징 레이더는 기존 아날로그 레이더 시스템 대비 해상도와 물체 감지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감지범위, 도플러, 수직, 수평 정보 등 4D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여 자율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고급 기능을 가능하게 한다.

비트센싱 이재은 대표는 “운더와의 협업으로 가장 안전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필요한 강력한 성능의 디지털 이미징 레이더를 개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운전 중 실수를 최소화하고 도로 위 사고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차량 솔루션을 가져올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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