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나인, ‘코드네임 부산’ 글로벌 버추얼 휴먼 제작 참여한다

버추얼 휴먼 제작사 펄스나인이 2030 월드 엑스포 부산 유치 홍보를 위한 아리랑TV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코드네임 부산(CODENAME BUSAN)’에 ‘딥리얼 라이브(DEEPREAL LIVE)’ 서비스로 제작 참여했다.

지난 17일 아리랑TV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방송을 시작한 코드네임 부산은 오디션 참가자들이 딥리얼 라이브를 통해 버추얼휴먼 K-POP 아이돌 ‘이터니티’의 가상인물로 일일 이터니티로 변신, 생방송 오디션에 참여한다. 코드네임 부산을 통해 최종 버추얼 셀러브리티가 되면, 2030 월드 엑스포의 부산 유치를 홍보하기 위해 탄생 될 ‘버추얼 휴먼 엠버서더’ 활동을 할 계획이다.

코드네임부산은 오디션 참가자들의 가상인물 참여뿐 아니라 XR스튜디오, 버추얼 휴먼 VJ 반자민(Benjamin), K-POP 아이돌의 지원사격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MC로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K-POP 슈퍼루키 알렉사(AleXa)가 진행하고, 펄스나인의 남자 버추얼 휴먼 반자민이 VJ역할을 맞아 오디션 진행을 돕는다. 코드네임 부산은 17일부터 격주 월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KPOP을 통해 전 세계 실시간 선 공개되고, 2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아리랑TV에서 방영된다.

‘딥리얼 라이브’는 가상인물 B2B 생방송 기술로, 이터니티(Eternity)의 제인이 SBS, YTN, 아리랑 국제방송 등 생방송에 출연해 소통하는 버추얼 휴먼의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 최근에는 ‘반자민’이 로레알 코리아 뷰티 원더랜드 페스타에 출연,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화려한 데뷔 무대를 갖기도 했다.

펄스나인의 관계자는 “원거리에 있는 오디션 참가자들도 줌을 통해 실시간 가상인물로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딥리얼 라이브가 도입된 이번 오디션은 외모뿐 아니라 국적, 나이 등 모든 것에 평등하여 오직 실력으로만 승부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터니티를 오픈소스 플랫폼화 하여 이터니티의 더욱 확장된 글로벌 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