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프마케팅, 뱅크샐러드와 ‘유전자 검사권 판매 제휴’ 체결

모바일 플랫폼 기업 쿠프마케팅이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와 유전자 검사권 판매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유전자 검사권을 G마켓, 옥션, 롯데온,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이커머스 채널에 선보였다. 선착순 신청 외 유전자 검사권을 더욱 편리하게 구매 및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채널에 따라서 가족, 친구, 지인에게 선물도 가능하다. 기업 고객을 위한 대량 발송 서비스도 마련했다. 고객 대상 프로모션 사은품, 임직원 복지 등에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

전우정 쿠프마케팅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건강관리와 관련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뱅크샐러드와 유전자 검사권 판매 제휴를 맺게 됐다”며 “당사의 판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는 피부·모발, 영양소, 운동, 식습관 등 63종의 유전형질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매일 오전 10시 오픈과 동시에 신청이 마감되는 인기 서비스로 2021년 10월 출시 이후 이용자는 약 23만 명에 달한다. 특히 유전자 특성을 재미있게 풀어낸 결과지로 2030세대에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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