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에서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에서는 ㈜홈앤쇼핑과 함께 ESG 및 Tech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오는 6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ESG 스타트업 지원센터 ‘서울창업허브 성수’와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 지원센터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올해 처음으로 ㈜홈앤쇼핑과 손잡고 유망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ESG 및 Tech 분야의 유망 기업을 발굴하여 홈앤쇼핑과의 협업 및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의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에서는 최종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1,0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과 입주공간 및 시설(창동 스튜디오)사용 기회와 투자자금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참여기회등 스타트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홈앤쇼핑에서는 사업부서와의 PoC협업, TV 홈쇼핑방송 판매지원, 대형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 오프라인매장 입점 및 수출지원 등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서울시 마곡동에 소재한 창업보육공간의 입주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ICT & 디지털기반 혁신기술 영역으로 해당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협업의지가 있는 스타트업이면 지원가능하다.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는 푸드 테크·트레블 테크·시니어 테크·반려동물·ESG·생활가전 및 뷰티, 패션 관련 비즈니스·미디어·풀필먼트·커머스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콘텐츠 분야에서는 영유아 DT·웹툰 캐릭터 등의 관련 스타트업을 ▲ICT & 디지털기반 혁신기술 분야에서는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관련 기술을 보유한 우수한 스타트업을 찾는다.
참가신청은 6월 7일 까지이며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김종우 창업본부장은 “홈앤쇼핑과의 협력을 통해 ESG 및 테크분야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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