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해운·체인익스빌, 선진 물류 시스템 기술 지원 업무협약

세의약품 콜드체인 물류사인 주식회사 체인익스빌(대표 박장석)과 세중해운(주)(대표 한명수)이 ‘선진 물류 시스템 기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선진 물류 시스템 기술의 발전 및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의 연구, 개발 및 기술지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세중해운은 바이오 제품의 완벽한 물류를 통해 라스트 마일을 목표로 해상, 항공, 육상 화물의 운송, 통합 유통에 있어서 전문성을 갖추고 전 세계 7개국에 23개 지사와 200여개의 파트너를 보유한 글로벌 물류회사다.

체인익스빌은 백신 같은 의약품과 혈액, 이식 장기, 식자재 등 환경 변화에 민감하고 변질 위험이 높은 제품을 생산지에서 수령지까지 손상, 변질시키지 않고 배송하는 콜드체인 서비스 회사다. 창업사관학교 선정이 1년도 안 됐지만, 전용차량 4대를 완비하고 있으며, ISO 등의 각종 인증을 취득하고 연일 매출을 일으키고 있는 혁신 창업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체인익스빌의 강점은 GDP에 따른 검증을 통해 마련한 절차에 맞춰 2차 패키징과 운송 장비로 의약품 콜드체인 배송을 진행하는 것이다.

또한 IoT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온도 상태와 이동 경로 확인하여 온도 이탈이나 차량 사고 같은 문제가 발생해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체인익스빌의 박장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중해운과 함께 바이오의약품 물류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의 연구와 개발에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중해운의 한명수 대표는 “체인익스빌과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물류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며, 양사의 역량을 총체적으로 발휘하여 고객에게 가장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체인익스빌의 서비스를 사용한 기업은 삼성서울병원, 남양유업(주), 세중해운(주), 연성정밀화학(주), 해성약품(주), 유영제약(주), 휴비스트(주), (주)일성약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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