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XSBA, ‘이노스테이지 ON 3’ 개최

교보생명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Social과 Tech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이노스테이지 ON 3’ 프로그램을 17일 오픈한다.

‘이노스테이지 ON 3’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의 협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엑셀러레이션 중심 프로그램에서 나아가 스타트업과 사업부서와의 실질적인 협업에 집중하며, 추후에 공동 사업화 및 전략적 투자 또는 파트너쉽 체결 등의 후속 지원으로 연계된다.

교보생명의 협업 대상으로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서울경제진흥원 (SBA, 서울창업허브 성수와 창동)에서 기업당 각 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머니투데이를 통한 스타트업의 언론 홍보, 촬영 스튜디오 공간 및 협업 업무 공간 등을 지원한다. 협업 기간 종료 후에는 공동 사업화 및 후속 투자 검토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이노스테이지 ON 3’ 프로그램은 서울경제진흥원 (SBA, 서울창업허브 성수와 창동)과 함께 Social 과 Tech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힘 쏟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모집 분야는 크게 (Social 분야) 기업 대상 부가 서비스, VIP 대상 체험 서비스와 (Tech 분야) 헬스케어 솔루션,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으로 구성되며, 교보생명과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의 자율 제안도 가능하다.

모집은 다음 달 14일까지 교보생명의 이노스테이지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모집 종료 후에는 사업부 검토를 거쳐 5월 말에 최종 선발 기업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서울경제진흥원 (SBA, 서울창업허브 성수와 창동)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에 힘쓰며, 체계적인 협업 과정을 거쳐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서로가 상생하는 협력 생태계를 확대하는 것을 기대한다. 개방형 혁신 강화 전략에 맞춰 올해도 스타트업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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