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 초기창업패키지 30개사 선정 및 지원사업 추진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창경)는 유망 초기창업기업(창업 3년 이내)을 대상으로 육성하는 창업프로그램인 2023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3년 이내의 유망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 판로개척, 초기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창업지원 사업으로, 부산창경은 2023년도 처음으로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창경는 지난 3월부터 초기창업기업(업력 3년 미만)을 모집해 약 1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통해 총 30개 사를 선정했다.

부산창경은 선정된 30개 사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협약 설명회를 지난 4일 개최했으며, 5월 중으로 협약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6월부터 B.Startup 초기창업 경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초기창업패키지 지원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B.Startup 초기창업 경영 시뮬레이션은 기업진단 및 검증, BM 고도화, 팀빌딩 강화를 목적으로 한 1박 2일 체험 기반 창업 프로그램이다.

또한 B.Startup 투자피칭 딜리버리 컨설팅, B.Startup X 롯데홈쇼핑 문턱 낮은 입점상담회 등의 주관기관 특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창업기업의 역량강화, 맞춤형 지원, IR 및 네트워킹 기회제공, 우수 팀 글로벌 진출 지원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창경 서유지PM은 “센터가 처음으로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에 선정된 만큼, 전담 매니저가 초기창업기업들과 계속해서 소통하며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초기창업기업들의 성공 창업을 위해 기업의 도전과 성장의 든든한 토대의 역할을 하는 부산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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