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그램, 중국 ‘케네이처’와 MOU.. “글로벌 시장 개척” 시동

피코그램이 글로벌 대표 정수시스템 전문 업체인 케네이처 헬스 테크놀로지(이하 ‘케네이처’)와 ‘첨단소재 기술개발을 통한 글로벌 시장 개척’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금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신제품 개발 및 기술 공유, 글로벌 시장 개척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첨단소재 기술 및 고품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피코그램은 `이처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피코그램 최석림 대표이사는 “케네이처는 지난해 한화 기준으로 약 317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 기업”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동 신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며 미국 및 동남아 지역으로 판로를 확대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네이처(심천 종목 코드 300272, 開能健康, 개능건강)는 가정용, 산업용 필터 소재 및 정수 시스템 등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중국의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북미에 ‘KINGFILTR’라는 브랜드로 제품을 공급하는 등 전 세계 104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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