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이피스, ‘2023 미래 쳥년 일자리 사업’ 최종 참여 기업 선정

수업 콘텐츠 플랫폼 쏠북을 운영하는 북아이피스가 서울특별시에서 진행하는 ‘2023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 온라인 콘텐츠 분야의 최종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북아이피스는 본 사업을 통해 콘텐츠팀에서 데이터 기반의 콘텐츠 기획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에듀테크 기업 북아이피스는 서울시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 온라인 콘텐츠 분야 최종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시작된 미래 청년 일자리는 콘텐츠 산업,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등 신성장 분야 기업에서 6개월간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총 600명을 모집해 올해 말까지 월 최대 233만원의 임금(서울형 생활임금 기준)과 4대 보험료,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한다.

북아이피스는 총 608개 신청 기업 가운데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심사를 거쳐 약 3: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203개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북아이피스는 6개월간 콘텐츠팀에서 현장 교육 콘텐츠의 컴포넌트 단위로 분류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한 콘텐츠 기획 업무를 담당할 기획자 및 MD를 채용 중이다. 북아이피스는 5월 16일 13시에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매칭 박람회에 참여하여 쏠북을 소개할 예정이다.

쏠북은 교육현장에 필수적인 교과서를 비롯, 다양한 교육 참고자료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제공함으로써 교육 콘텐츠의 활용성을 높이는 솔루션이다. 교육 콘텐츠를 합법적 이용환경과 합리적 거래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콘텐츠 중심으로 진화하는 교육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서울시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북아이피스에 합류하면 전문적인 직무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콘텐츠를 실제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교육과 연세대와 산학협력 중인 TIPS 프로젝트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그리고 사업 전략, 제품개발, 콘텐츠 기획, 서비스 기획에 대한 커리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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