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스바이오, 서울시 미래청년 일자리 사업 기업에 선정

서울시는 지난 9일 오션스바이오(주)(대표이사 이현웅)가 미래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는 서울시 미래청년 일자리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션스바이오는 유망 신산업 3개 분야 중 ‘온라인 콘텐츠 분야’ 기업으로 선정되어, 서울시의 유망한 미래청년 인력을 지원받아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으로, 기업과 청년의 구인-구직 불일치(미스매칭)를 해소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청년들에게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 경험과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경력형성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며, 기업에게는 잠재역량이 뛰어나고 열정 있는 청년 인재를 조기 확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오션스바이오의 선정은 미래 유망산업에 대한 기대와 함께, 회사의 기술력과 창의성이 인정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오션스바이오는 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인 전자약 시장에 뛰어든 High-Tech 스타트업으로, 뇌 신경망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자극을 통해 미주신경에 직접 작용하는 뇌 신경질환 치료를 위한 전자약, 초소형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있다.

오션스바이오의 이현웅 대표는 “이번 선정 결과를 통해 서울시의 우수한 미래청년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션스바이오에서 전자약 시장을 이끄는 최고 수준의 인재들과 협업하는 놀라운 경험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션스바이오에서는 홍보마케팅, 경영지원, 연구지원 등 총 3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며 본 사업을 통해 입사한 미래청년들은 향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을 제안할 예정이다.

서울시 미래청년 사업에 대한 지원정보는 지난 15일부터 서울시 청년몽땅정보통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7일에는 오션스바이오 피플팀장이 직접 진행하는 온라인 매칭박람회(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피플팀을 이끌고 있는 이진우 인사총괄은 “본 사업을 통해 입사한 인원들은 각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며 체계적인 육성과정을 거쳐 해당 직무의 전문가로 고속 성장할 것”이라며 운영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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