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 ‘하이드미플리즈’, ‘SPBT’ 등 2개 푸드테크 스타트업에 초기투자 완료

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이자 팁스운영사인 더인벤션랩이 운용 중인 푸드테크 펀드(개인투자조합)를 통해 SPBT(SimPle Brand Tainment) 및 하이드미플리즈 2곳의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를 완료했다.

이로써 더인벤션랩은 운용 중인 작년 푸드테크 펀드에서 투자한 5개 팀에 이어 2개팀이 더 늘어 총 7개의 푸드테크 스타트업 팀이 ‘푸드테크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 더인벤션랩은 푸드테크 펀드 조성이전에 시드 투자해서 성장한 지구인 컴퍼니(대체육 제조-생산 스타트업), 프런트9(아파트 입주민 대상 푸드퀵커머스) 등을 통해 푸드테크 영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번 초기투자를 주도한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SPBT의 경우 젊은 식당 창업자의 퀄리티있고 감성적인 레시피를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접목하여 빠르게 프랜차이즈화 하고, 소규모 창업을 추구하고 있어 새로운 F&B 어그리게이터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하이드미플리즈는 금야포차, 하이드미플리즈 자체 브랜드 기반의 레스토랑 운영에서 이 공간을 Web3와 연결하여 식당에 방문한 고객을 다양한 형태의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로 연결하여 지속적인 재방문 유도를 하고 있는 점에서 다른 일반 식당업과는 완전히 차별화”되고 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더인벤션랩은 국내 처음으로 직접 식음료 매장/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젊은 창업자의 레시피를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결합하여 전국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대하는 ‘에스피비티(SPBT)’, 을지로2가 및 홍제동에 하이드미플리즈(까페), 금야포차(퓨전-고기집) 등 자체 개발한 레시피기반의 브랜드IP를 다수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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