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어, AI 자산관리 SaaS로 27억원 규모 연간 반복 매출 계약

물류창고 플랫폼 리코어(대표 최병록)에서는 AI 부동산 자산관리 SaaS(Software-as-a-Service) 런칭 3개월 만에 27곳, 연면적 473,500m²의 현장에 27억원 규모의 연간 반복 매출(ARR)의 계약을 진행중이다고 24일 밝혔다.

리코어의 부동산 자산관리 SaaS(Software-as-a-Service)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건물의 유지보수를 효율화 하고, 부동산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부동산자산 관리 서비스로 물류창고 옥상에 태양광 발전회사를 유치하는 옥상 수익화, 건물의 유휴 공간에 공유 오피스 개념을 접목, 도심 내 유연하고 효율적인 물류 공간을 운영함으로써 건물 수익을 증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코어는 시장에서 수익형 부동산이 급증함에도 시설물의 유지보수에 초점을 맞춘 소극적 부동산 관리가 주류인 기존 관리 관점에서 벗어나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적극적 관리의 필요성을 발견했다. 이후 자체 축적한 물류공간 수요 빅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산업물류 시장의 미스매치를 기술력으로 해소해 나가고 있다.

리코어는 서비스 론칭 3개월 여만에 27억원 규모의 계약 관리가 가능했던 배경으로 기존의 재래적인 행태로 물류창고의 턴오버 기간(공실이 해소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평균 6개월에 달하는 비효율 상황을 IT기술을 기반으로 입주사 자동 발굴, 선제 매칭으로 턴오버 기간을 기존대비 50~80% 로 단축 시킨점과 공식 론칭 전 확보한 100만평 이상의 산업물류 임대차 수요 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리코어의 최병록 대표는 “챗GPT가 오피스 생산성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는 것처럼, 앞으로 부동산 자산 관리 시장에도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화, 데이터화 열풍이 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산업용 부동산의 수익률과 운용 비용을 개선함과 동시에, 부동산의 에너지 현황과 안전 관리까지 모니터링하는 종합 부동산 ESG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리코어는 부동산 자산관리 SaaS(Software-as-a-Service)를 통해 3,500억원 규모의 산업용 부동산 자산관리 시장에서 30% 시장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2년 잠재력을 인정받아 ㈜우미로부터 10억원과 한국투자엑셀러레이터와 아시아에프앤아이로 부터 15억원 투자 유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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