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나우’ 운영사 지오에이티컴퍼니, 창구 프로그램 선정

주식회사 지오에이티컴퍼니는 ‘2023 구글 창구프로그램 5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업과 ‘구’글플레이의 앞글자에서 따온 ‘창구’프로그램은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함께 국내 앱,게임 스타트업의 서비스 고도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성장프로그램이다. 이번 창구 5기는 콘텐츠 완성도, 서비스 혁신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평가, 시연평가, 발표평가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창구프로그램은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고 있으며, 앱,게임 스타트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워너비 프로그램 중 하나로써, 선발된 팀에게는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 및 수익화 전략 컨설팅, 세미나, 마케팅,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으로 이루어진 구글의 압도적인 성장지원 패키지를 지원한다.

지오에이티컴퍼니의 창구프로그램 5기 선정 이유로는 ‘가전나우’ 서비스의 가파른 매출성장 및 관련한 성장지표들을 높게 인정받았던 점과 서비스 출시 이후 대형 가전 유통채널들을 꾸준히 제휴해 나가면서 사업을 빠르게 검증하고 지속적으로 고객 및 서비스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는 점이 꼽혔다

지오에이티컴퍼니는 혼수, 이사, 입주 등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O2O서비스 ‘가전나우’를 통해 가전정보 탐색부터 가전견적 비교 및 구매까지 비대면으로 모든 과정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1년 7월 베타출시 이후, 22년 5월 정식버전 출시를 진행했던 ‘가전나우’서비스는 해당 시장의 퍼스트무버로써 그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데, 베타운영 기간을 포함하여 23년 1분기말 기준으로 서비스를 통한 누적 결제액은 무려 310억 원을 넘어서고 있다.

지오에이티컴퍼니의 양성경 대표는 “구글의 까다로운 시연평가를 통과하여 선정되었다는 점이 뜻깊다. 우수한 스타트업들과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만큼 창구프로그램의 성장지원 패키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협약기간 중 앱 서비스 고도화 및 콘텐츠 강화, 그리고 B2B등 사업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동시에 K가전의 가파른 성장세가 특징인 베트남시장으로의 진출기회도 계속적으로 찾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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