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M’ 운영사 코액터스, 더쇼퍼와 ‘특수 이동 확대’ 위한 MOU 체결

유니버셜 모빌리티 플랫폼 ‘고요한M’을 운영하는 소셜벤처 기업 코액터스가 웨딩카 서비스 및 프리미엄 운전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더쇼퍼와 공동 사업 기회 발굴 및 실현을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사회적기업 간의 연대로, ‘고요한M’ 플랫폼 내 다양한 이동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 창출을 공동으로 하기 위해 추진했다. 코액터스는 ▲더쇼퍼에서 제공하는 웨딩카 서비스에 블랙캡 이용 ▲고요한M 플랫폼을 이용한 웨딩카 서비스 운영 ▲병원이동에서의 운전대행 서비스 카테고리 도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더쇼퍼는 ▲웨딩쇼퍼의 양성 ▲프리미엄 운전대행 서비스 시장 발굴 ▲공동 마케팅 진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송민표 코액터스 대표는 “더쇼퍼의 웨딩서비스 확장에 고요한M 플랫폼이 기여하고, 블랙캡 차량으로 웨딩카 고객들을 새롭게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병원 동행매니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고요한M 병원이동의 경우 83% 이상 고객이 블랙캡을 선택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수요가 늘고 있어 특화된 이동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경환 더쇼퍼 대표는 “더쇼퍼의 전문적인 서비스와 고요한M 플랫폼이 결합할 시 고객에게 최고의 이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 모두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인 만큼 더욱 다양한 목적에 맞는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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