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경 지원기업 와따·유씨아이테라퓨틱스, 아기유니콘 선정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센터 지원기업 중 2개 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 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30일 글로벌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아기유니콘’ 51개사를 선정했다. 아기유니콘은 2020년부터 추진했으며, 그동안 200개가 선정됐다.

이번에 경북센터의 지원기업으로 아기유니콘에 선정된 2개사는 ▲G-Star Dreamers 14기 기업 주식회사 와따(김민규 대표)와 ▲2022 Pre G-Star Dreamers 기업 유씨아이테라퓨틱스(정수영 대표)이다.

‘와따’는 하이브리드 고정밀 위치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며, ‘유씨아이테라퓨틱스’는 Primary NK 세포의 유전자 조작을 통한 고형암(췌장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문락 센터장은 “지원기업 중 2개사가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것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 지역 예비유니콘 육성을 위한 요람으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북도와 함께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GB(경북)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과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아카데미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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