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 이노비즈협회 기술혁신 우수기업 시상

인공지능을 활용한 옥외광고 효과측정 기술을 개발한 애드(ADDD)는 지난 4월 20일에 진행한 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 제16차 정기총회 및 기술혁신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술혁신으로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노비즈 정기총회는 이노비즈 인증 회원사간 기업 경영정보와 기술자원 등에 대한 교류를 통해 사업 영역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한 해 주요 업무 추진 사항 등을 교류하는 자리이다.

애드 안상현 대표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열심히 함께 달려왔던 개발진 및 직원 일동에게 공을 돌리며, 최근 연속적인 투자유치라는 성과와 함께 이노비즈협회로부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라고 밝혔다.

2018년 설립된 스타트업 애드(ADDD)는 그 동안 분석하기 어려웠던 옥외광고 효과측정을 위해 자사의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유동인구 및 유동인구의 성별, 연령을 수치화하고 나아가 광고의 주목도와 주목시간 등을 측정, 분석하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애드아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효과측정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디지털 매체를 개발, 운영하며 옥외광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기존 통신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하는 옥외광고시장의 데이터 분석 방식에 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옥외광고의 구좌단위 광고송출을 넘어서 온라인처럼 시간, 인구학적 통계, 환경적 특성 등에 따라 최적화된 광고를 활용한 인벤토리 단위 광고 송출을 실현하며 옥외광고의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애드는 신생기업이지만 기술력을 기반으로 옥외광고의 패러다임을 혁신하며, 광고주와 매체사 모두가 Win-Win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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