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잇, 신용보증기금 투자 유치

벤처기업이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스포츠 전문기업 ㈜스포잇(대표 권정혁)이 지난 5월 23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SEED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스포잇은 프로축구 골키퍼 출신인 권정혁 대표가 창업한 기업이다. 스포츠 영상 서비스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운동선수 이적 시 필요한 개인 하이라이트, 스카우팅 영상 서비스 ‘스카웃박스’를 운영 중이며, 영상 제작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반자동 AI 편집 기술을 도입한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반자동 AI 영상 트래킹 기술은 제작자가 경기 영상 전체를 보면서 일일이 수작업으로 선수의 좋은 장면들을 편집하던 기존 방식과 다르게, AI 기술을 이용해 특정 선수의 움직임을 트래킹 해서 선수의 영상을 자동으로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이다.

㈜스포잇이 개발중인 반자동 AI 편집 기술국가대표, 프로, 아마추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영상들을 축적하고 있어, 포트폴리오 영상이 필요한 선수들이 꾸준히 제작을 의뢰하고 있다. 스포잇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가대표, 프로선수들의 아마추어 시절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스포잇은 사회적기업으로서 프로축구연맹, 연수구청, 사회복지관들의 스포츠 사회공헌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청년 은퇴선수들과 사회 취약계층이나 소외계층을 연결시켜주는 사회 공헌활동이다.

또 인천 연수동에 위치한 ‘스포잇풋볼센터’를 직영 운영하고 있다. 엘리트 선수 레슨, 성인취미반, 아동취미반 등의 축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포잇은 작년 7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12월 (주)킹고스프링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올해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연속적으로 투자를 유치하게 되면서 SEED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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