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츠,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27001’ 획득

기업용 탄소회계 솔루션 개발 기업 엔츠가 정보보호 분야 국제표준 인증인 ‘ISO27001’을 획득했다.

ISO27001은 국제 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 시스템(ISMS)의 국제 인증 기준으로 ▲정보보호 정책 ▲인적자원 보안 ▲물리적 및 환경적 보안 등 정보보안 관련 14개 관리영역, 114개 세부항목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기업에 주어지는 인증이다. 인증 후에도 기업은 지속적으로 정보보안 정책 유지, 관리 역량을 평가받는다.

엔츠는 기업의 탄소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엔스코프’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탄소회계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엔츠는 이번 인증을 통해 탄소회계 솔루션을 제공함에 있어 고객들의 정보보안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음을 입증했다.

엔츠 박광빈 대표는 “국제표준인 ISO27001 인증을 획득하여 엔츠의 정보보호와 시스템 운영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보안 강화 활동을 지속해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더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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