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코, 물류 회사 5개사와 B2B 업무협약

디피코(대표 송신근)는 물류 전문회사 5개 업체와 포트로350 대량 물량 계약 및 B2B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횡성 디피코 본사에서 진행 되었으며 현장에는 ㈜성지CLM, 한국연합물류, OKC물류, OKC운수 및 제이오물류 등 5개 업체의 대표들과 디피코 임직원과 송신근대표가 함께 자리했다.

디피코(DPECO)는 1998년 설립된 자동차 개발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자동차개발 부문(디자인, 제품설계, 시작차 제작, 실험 평가 등)과 생산기술 부분, 품질 및 품질 육성업무를 비롯해 출하와 품질안정까지의 제반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제조 분야에서 원가절감, 5S, Line 자동화 등의 신기술에 대응하는 종합 디지털 프로덕션 전문기술 회사에서 2017년부터 전기자동차를 개발하고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전환했다.

이번 협약은 적재능력 250kg의 초소형 전기트럭 ▲포트로250에 이어 올해 9월 런칭 예정인 적재능력 350kg의 경형 전기 트럭 ▲포트로350 차량의 프리런칭 과정에서 주요 타겟시장인 배송 및 물류업체와 대량 물량 계약 및 B2B 업무 협약을 통한 시장을 확대의 일환으로 준비되었다.

협약식에는 ㈜성지CLM, 한국연합물류, OKC물류, OKC운수 및 제이오물류 등 5개 업체의 대표이사들이 참석하여 1차 물량으로 330대를 계약하고 , 이후 7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여타 물류회사들과 ‘포트로 350’ 대량 물량 계약 및 B2B 업무협약식을 통해 총 500대의 판매를 예정하고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한 물류기업 대표는 ” 포트로350은 포트로250과 달리 적재능력이 향상되고 주행거리가 늘었으며 자동차 전용도로를 마음껏 달릴 수 있는 차량임은 물론 각종 냉장 및 냉동 등 특장 설비를 갖출 수 있어서 증가하고 있는 새벽 배송, 신선식품 배송 및 복잡한 재래시장 등 다양한 고객의 NEEDS를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형 전기 트럭으로 판단되어 이번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디피코 송신근대표는 “당사는 올해 P350을 출시하며, 국내 대표 소형 EV 트럭 전문회사로서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물류 5개 사와 협약이 이루어져 의미있게 생각하며, 올해안에 유럽 인증을 취득해 관련 국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계획이며, 체계적인 시장 진입 전략을 통해 시장 점유율 향상과 AI 플랫폼 업체와 협업해 자율차량 개발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피코는 해외 전기차 개발, 공장 건설 등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술을 국제무대에 알리고 이모빌리티서비스 관련 시장 진출까지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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