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일본 진출 지원 본격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 센터장 이병선)가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제주센터는 29일부터 30일까지 도쿄 시나가와프린스호텔에서 열린 ‘ICT EXPO in Japan’에 국내 테크분야 4개 스타트업과 동행해 일본 시장 진출을 돕는다.

‘ICT EXPO in Japan’은 KOTRA, 한국SW산업협회, 네이버클라우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ICT 기업의 일본 디지털 전환(DX) 사업분야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에 제주센터를 통해 참가한 스타트업은 ▲GXC(대표 우정석) ▲리버트리(공동대표 조아름, 유제승) ▲무지개연구소(대표 김용덕) ▲엠에이치넷(대표 박철웅)으로, 모두 제주센터가 투자했거나 보육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행사장에서 현지 바이어와 투자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IR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 이후 1대1 만남을 가져 일본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또 홍보부스를 운영해 현지 참가자에게 사업모델과 협력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제주센터는 향후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제주의 우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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