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나인, ‘서울 도시 전설’ 제작 위한 OT 성황리 마쳐

AI그래픽 전문기업 펄스나인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신기술 기반 방송콘텐츠 랩 운영사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신기술 기반 방송콘텐츠 랩 운영사업을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네 팀의 창작자팀들은 AI기반 버추얼 휴먼(가상인간)을 활용하여 프랑스 작가 스테판 모 (Stephane MOT)의 서울에 관련된 단편집 ‘서울 마을들’ 과 ‘서울 도시 전설’의 단편 소설들을 옴니버스 영화로 제작한다.

이명세 영화감독, 동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 핍 초도로프 (Pip Chodorov) 부교수,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 마이클 엉거 (Michael Unger) 부교수, 원작 저자 스테판 모(Stephane MOT), 모혜연 ‘마리끌레르’ 한국총괄대표 등 영화와 컨텐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공모를 통해 앤컴퍼니팀, 시티카메라팀, 온다팀, 이다미디어팀의 총 4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네 팀이 펄스나인의 AI 버추얼 휴먼 제작 기술 활용을 비롯하여 영화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AI 기반 기술 교육을 받고 원작자 스테판모의 멘토링을 받아 그의 ‘서울 마을들’ 과 ‘서울 도시 전설’ 의 여러 스토리들을 각기 단편 영화로 영화화 하여 제작될 옴니버스 영화 ‘서울 도시 전설’은 한국컨텐츠진흥원과 펄스나인 외에도 아리랑국제방송이 교육 과정에 참여했다. ‘서울 도시 전설’ 시사회는 펄스나인 주최로 오는 10월 13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펄스나인은 2021년 국내 최초 버추얼 걸그룹 ‘이터니티(Eternity)’를 선보였다. 버추얼 휴먼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생방송 TV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2D 그래픽 기술 분야에 특화된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영국 왕립 박물관 빅토리아 앤 앨버트 홀의 기획전시 ‘한류! 코리안웨이브(Hallyu! The Korean Wave)’에 초청되어 버추얼 휴먼으로 유일하게 전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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