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 서비스혁신위원회, ‘제1회 InnoVenture connecT’ 성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이하 KOSA) 산하 서비스혁신위원회는 서울 역삼 드리움에서 ‘제1회 InnoVenture connecT : 혁신기업가의 전략과 지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InnoVenture connecT : 혁신기업가의 전략과 지혜’는 다변하는 창업·스타트업 생태계에 대응하고자 개최된 행사로 KOSA 서비스혁신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창업가와 초기단계의 스타트업 등 약 50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예비유니콘으로 꼽히는 ▲뮤직카우 정현경 대표, ▲두들린 이태규 대표, ▲버즈앤비 심충보 대표가 연사이자 멘토로 참여해 투자유치·팀 빌딩(team buidling)·비즈니스 운영 등 을 주제로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다.

연사로 참여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채용플랫폼 ‘그리팅’을 운영하는 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소프트웨어(SW) 구조변화의 중심인 SaaS 솔루션의 단계별 고도화와 성장 노하우에 대해 일일 멘토가 되었으며 ▲심충보 버즈앤비 대표는 20여년의 국내 및 실리콘밸리에서의 창업과 투자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현지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효율적인 인력운영 노하우를 발표했다.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는 문화금융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중에 겪은 위기와 극복경험을 나누고, 초기창업에서부터 거대 투자유치까지의 단계별 성장전략을 소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50여명의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투자유치 성공스토리 등 거시적인 내용 뿐 아니라 사업분야별, 성장단계별 스케일업을 위한 생생한 경험을 가감없이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행사를 주최한 정상원 서비스혁신위원회 위원장(이스트소프트 대표)은 “첫 InnoVenture Connect 행사를 통해 창업가들간 노하우 공유와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 모두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정기적으로 행사를 기획해 창업과 경영, 마케팅전략을 고민하는 초기 스타트업들의 고민을 나누는 차별성 있는 창업가 커뮤니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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