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패스, ‘오키나와 렌터카 실시간 예약 서비스’ 론칭

여행 토털서비스 플랫폼 ‘제주패스’(㈜캐플릭스)가 해외 렌터카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패스는 자사의 ‘캐플릭스 클라우드 ERP’ 시스템을 해외렌터카 차량에 적용하여 실시간 예약을 가능하게 했다. 실시간 예약이란 결제와 동시에 예약이 확정되고, 고객이 선택한 차종을 현장에서 인수받을 수 있음을 뜻한다. 또한 현지에서 종이 계약서로 렌터카 인수 계약을 하는 경우 통상 30여분이 걸리고 외국어로 되어 있어 이해가 어려웠던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전자계약서 및 한국어 지원이 되는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계약 내용을 쉽게 이해하게 했고 그 결과 여행객들은 3분 이내에 계약서 작성이 가능하게 됐다.

제주패스 윤형준 대표는 “이번 해외렌터카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통해 그간 불편함을 인내하며 여행을 했던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서 기쁘다. 국내 최초로 렌터카ERP를 선보이고, 실시간예약을 열어간 캐플릭스가 해외에도 가장 먼저 진출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며 “해외시장에서도 항상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연구하고 렌터카 모빌리티업계의 DX(디지털 전환)를 위해 새로운 아이템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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