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게임 개발사 트라이펄게임즈, 시드 투자 유치

콘솔 기반의 멀티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액션 게임 개발사인 주식회사 트라이펄게임즈가 빅뱅엔젤스-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다. 트라이펄게임즈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도 선정돼 5억원의 개발 자금도 확보했다.

트라이펄게임즈는 콘솔기반 멀티플랫폼 게임 <베다>와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를 개발하고 있다. 소울라이크는 어려운 목표를 이루어 냈을 때 느끼는 성취감이 핵심 매력으로, 트라이펄게임즈는 소울라이크 장르의 대중화를 목표로 게임을 개발중이다.

트라이펄게임즈는 Full 3D 그래픽 게임 개발 시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배경 그래픽 및 컨텐츠 개발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여 게임 개발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자체 기술에 대한 검증은 완료됐으며 세부 기술 고도화 및 비전문가도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제어툴의 개발과 기술 인증을 진행중이다. 향후에는 언리얼엔진을 사용하는 중소 개발사들에게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 IP 게임 <베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인기 웹툰 IP 게임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의 개발에 자동화 솔루션을 활용하여 퀄리티 높은 게임을 적은 인력으로 빠르게 개발중이다.

빅뱅엔젤스 김태현 공동대표는 “트라이펄게임즈는 이번에 선정된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수준의 Full 3D 그래픽 게임과 비슷한 품질 수준을 50% 수준으로 원가 절감할 수 있도록 자동화 솔루션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25년 자동화 솔루션을 활용해 <베다>와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의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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