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X부산아이파크, 사회공헌 협약.. “축구 꿈나무&문화 소외계층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프로축구 K리그2 부산아이파크가 지난 24일 FC안양과의 K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산 지역 내 축구 꿈나무 및 문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회공헌 협약으로 굿피플과 부산아이파크는 2023 시즌 동안 부산 지역 아동청소년 총 1,250명을 경기에 초대한다.

굿피플과 부산아이파크는 아동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관람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선수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특별석 일부를 ‘굿피플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ZONE’으로 지정했다.특히 부산아이파크 감독 및 코칭스태프, 선수단은 관람을 위한 티켓 비용 약 1천4백만원을 자발적으로 후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사회공헌 협약을 기념해 ‘굿피플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DAY’로 진행됐다. 굿피플은 부산 지역의 축구 꿈나무 아동을 시축자로 초대해 부산아이파크의 승리를 기원했고, 부산아이파크는 FC안양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사랑나눔 DAY에 의미를 더했다.

부산아이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HDC스포츠 김병석 대표이사는 “굿피플과 함께 축구로 부산 지역 아동청소년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굿피플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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