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틀 ‘OXYGEN SUMMIT’ 참여, 친환경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제안

㈜움틀(대표 박성률)이 영국 리버풀에서 지난 7월 26일~28일(현지시간) 간 개최된 “디지털그린시티(스마트시티)”를 위한 ‘OXYGEN SUMMIT’에 참여, 친환경 생산 기술 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안했다고 7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정부와 공동으로 우크라이나 미래 스마트시티 마스터 플랜을 만들고 있는 세계스마트시티포럼(World Smart Cities Forum)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움틀은 우크라이나 키이우, 리버풀, 호치민, 하노이 고위직과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탈, ‘우크라이나 벤처캐피탈 & PE 협회’ 앞에서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한국 중소기업 Delegate 자격으로 참여한 아시안스퀘어 김민호 변호사는 “스마트시티의 가장 중요한 축이 바이오인데, 움틀은 그 미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고 “스마트산업진흥협회 박태서 사무총장 또한 “협회를 대표해서, 움틀의 바이오 진단키트 소재의 우수성이 잘 드러난 발표였다”고 축하했다.

또 OXYGEN SUMMIT의 피터천 의장과 Katarina de Silva 영국 공주(OXYGEN SUMMIT 대사)가 움틀의 이번 대회 참여에 크게 감사하고, 향후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OXYGEN SUMMIT은 ‘World Smart Cities Leaders’ Summit’의 이름으로 2017년 창설되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그동안 뉴욕, 런던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었다. OXYGEN SUMMIT에 참여하는 도시들은 “The TWIN CITIES Urban Testbed”를 통해, 향후 5년간 도시의 문제점을 해결할 솔루션 및 시스템을 공동으로 발굴해 궁극적으로 전후 우크라이나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과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움틀에게는 이후 개최되는 OXYGEN SUMMIT 서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를 통해 15개국 이상 주요 대도시 시장들과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들, 디지털그린시티 기획을 위한 IT, ICT, 스마트그리드, AI,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글로벌 벤처캐피털, 디지털그린시티를 위한 투자 연계와 각 참가 도시들의 조달관계자와도 직접 연결할 수 있게 된다. 또 OXYGEN SUMMIT 이 2024년 기획하고 있는 하노이, 호치민, 파리, 뉴욕 대회에 참여하고 ‘The TWIN CITIES Tech Sandbox’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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