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프렌즈 운영 비스테이지, ’브랜드 커스텀’ 업데이트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bemyfriends)’가 팬덤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다양한 고객사의 니즈를 반영해 올인원 팬덤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에 브랜드 커스텀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비스테이지를 활용하는 고객사는 ▲브랜드 커버 디자인 및 스타일 ▲콘텐츠 레이아웃 등을 브랜드 이미지와 전략에 맞춰 더욱 자유롭게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메인 홈에 고객사가 운영 중인 다양한 소셜 미디어 링크를 연결해 비스테이지를 ‘팬덤 비즈니스 허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김준기 비마이프렌즈 CTO(최고기술책임자)는 “‘메인 홈’은 팬이 비스테이지 접속 시 가장 먼저 접하는 영역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공간이다”며 “고객사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as-a-Service) 솔루션 ‘비스테이지’로 구축한 우리만의 플랫폼을 형식의 제한 없이 커스터마이징하도록 기능에 자유도를 부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고 말했다.

이번 신기능은 무료로 제공된다. 비스테이지 어드민 페이지(mybstage.in)에서 ‘메인 홈’의 이미지와 영상, 텍스트의 비율과 컬러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홈 피드의 레이아웃 옵션과 로그인, 공유하기 등 버튼도 원하는 대로 추가할 수 있고, 특히 모바일과 PC 버전을 각각 다르게 디자인할 수 있어 팬의 이용 환경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또 비스테이지에 최대 20개까지 외부 소셜 미디어를 연결할 수 있게 돼, 비스테이지를 팬덤 비즈니스의 중심지이자 허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스테이지 고객사는 팬에게 통합된 팬덤 서비스를 제공하고, 팬은 한 층 유기적으로 연결된 팬덤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비스테이지를 고객사의 니즈에 맞춰 자유자재로 커스텀할 수 있는 기능의 폭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공동 대표는 “플랫폼에 어카운트로서 ‘입점’하게 되면, 플랫폼의 자체 운영 정책으로 인해 개별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하거나 제한적이므로 자체 브랜딩이 어렵다”며 “다양한 고객사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팬덤 경험까지 고도화할 수 있도록 이번 기능 업데이트를 추진했다. K-POP, e스포츠, 콘텐츠와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가 원하는대로 비스테이지를 구축하고 자신만의 공간에서 팬덤과 더 깊이있는 소통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비마이프렌즈는 고객사의 성공적인 팬덤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기술 및 컨설팅을 지원을 아우르는 팬덤 비즈니스 토탈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비스테이지 뿐만 아니라 라이브 스트리밍 기반 서비스 ‘플링크(FLNK)’, 팬덤 컨설팅·글로벌 이커머스·IP 비즈니스 및 운영 대행 서비스 등 다방면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시장 리더십을 펼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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