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더허들, 더현대서울에 ‘핏타민’ 정규매장·팝업스토어 오픈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이 서비스하는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 서비스 ‘핏타민’이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정규 매장과 팝업스토어를 연다.

핏타민은 2020년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 사업의 규제 특례 실증기업으로 선정돼 소분판매를 시작했다. 모바일로 약사와 1대1 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와 건강 목표에 맞는 영양제를 추천받아, 이를 적정기간에 섭취할 수 있도록 소분해 판매했다.

킥더허들은 MZ세대의 헬스케어 서비스에 관심이 컸던 현대백화점과 지난 1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5월에는 전략적투자를 유치하면서 오프라인 사업 본격화에 시동을 걸었다.

팟타민의 첫 오프라인 매장인 핏타민 스토어는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 설치되며, 스마트폰에서 경험했던 나에게 맞는 영양제를 찾아가는 여정을 실제 경험으로 구현했다. 매장을 미래지향적으로 디자인해 건강관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고, 전문적인 약사 상담을 통해 나만의 영양제 조합을 만들 수 있다.

핏타민 스토어와 함께 이달 27일까지 개설하는 팝업 스토어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 개설된다. 팝업 스토어는 건기식을 쉽고 재밌고 빠르게 경험할 수 있는 데 초점을 뒀다. 딱딱하고 심각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건강관리를 현대인을 위한 에너지 급속충전소라는 컨셉으로 구성했다.

팝업의 메인 상품은 자신의 건강유형 찾기를 통한 ‘맞춤영양제 7일 팩’이며, 가격부담을 줄이면서 흥미로운 건강관련 설문과 약사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맞춤 영양제를 설계해 7일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김태양 킥더허들 대표는 “정규매장과 팝업스토어의 동시 개장으로 건강기능식품 구매 경험이 즐겁고 자신에게 필요한 일로 바뀌길 기대한다”며 “더운 여름에 핏타민 이용자와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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