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 쇼핑몰 거래액 최대 30배 증가.. “전월 동기 대비 평균 67% 상승”

패션쇼핑앱 브랜디가 ‘응답하라 브랜디’ 기획전에 참여한 쇼핑몰의 거래액이 전월 동기 대비 평균 67% 상승했다고 밝혔다.

여름 시즌을 맞아 추억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레트로 콘셉트로 진행한 ‘응답하라 브랜디’가 고객들의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기획전 내 ‘7900원 균일가’ 행사가 큰 인기를 끌어 행사 상품 중 절반 이상이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수치를 살펴본 결과, 기획전에 참여한 쇼핑몰의 거래액이 전월 동기 대비 평균 67% 상승했다. 그 중에서도 데일리 로맨틱룩 쇼핑몰 ‘나이니’와 심플 베이직 페미닌룩으로 주목받는 ‘프롬헤드투토’ 쇼핑몰의 거래액이 전월 동기 대비 각 196%, 189%가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큐니걸스, 데이뮤즈, 포디룩, 달고나나, 메이글 등 쇼핑몰의 판매량이 2.5배 이상 늘었다. 특히 ‘포밍뮤즈’와 ‘베리주’의 경우 거래액이 전월 동기 대비 각각 30배와 10배 이상 급증한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브랜디는 고객들에게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한 경험을 제공한 것이 쇼핑몰의 거래액 증가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브랜디는 더욱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기획전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브랜디 프로모션팀 관계자는 “이번 ‘응답하라 브랜디’ 기획전을 통해 레트로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거래액의 상승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와 색다른 콘셉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쇼핑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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