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코, Zeitgeist.S.A.와 업무협약 체결

블록체인 전문 MSP 기업 ‘블로코’가 포인트 토큰 결제 지급 분야로의 사업 범위 확산을 위해 ‘Zeitgeist.S.A.’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web3.0 Stable(웹3.0 스테이블) 토큰 전문 발행사인 ‘Zeitgeist.S.A.’는 아시아 지역 통합 지급 결제 토큰 GEM.ASIA 발행을 앞두고 기술 파트너로 크레딧 스위스, UAE의 SEED 그룹 등과 같이 글로벌 사업 경험이 풍부한 블로코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블로코는 2018년 지금의 한국은행 CBDC 사업의 시발점이 된 분산 원장 기술 기반 소액 결제 모의 POC를 시작으로 스테이블 코인 기반 포인트 SaaS 젬페이를 출시하고 누구나 간편하게 로그인을 기반으로 자동으로 지갑을 생성하여, 포인트를 거래하고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 통합 개발 환경(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IDE)을 제공하고 있다.

‘Zeitgeist.S.A.’는 블로코와의 협업을 통해 12월까지 블로코의 젬페이 기술을 기반으로 GEM.ASIA(젬아시아) 토큰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 인플루언서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멤버십, 마일리지, 포인트 생태 결합을 통해 실제 소비자에게 체감될 수 있는 web 3 지급 결제 생태계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블로코 김종환 대표는 “현재 국내에서는 지급 결제 토큰 관련 사업이 쉽지 않은 규제 환경이라 대부분의 사업들이 해외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져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사태로 철수한 해외 사업 부분에서 처음 다시 재기된 성과”라며 “블록체인 전문 운영 관리 서비스 제공사(MSP)로 STO, CBDC 분야의 다양한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Zeitgeist.S.A.’의 성공적인 시장 정착을 위한 기술적 노하우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블로코는 블록체인 전문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코스닥 상장을 위한 모의 기술 특례 상장 평가에서 A를 취득하여 그 기술력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 로부터 검증을 받은 1세대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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